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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원, 3.15 의거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배우다
경남 교원, 3.15 의거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배우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10.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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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현장, 김해 봉하마을 탐방 등을 통해 민주?평화?인권교육 역량 길러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6일 마산 오동동?창동 등 3.15 의거 현장과 김해 봉하마을 등에서 도내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3.15 민주주의 발원지에서 배우는 「민주?평화?감수성 향상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경남이 민주주의의 성지로서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교현장에 민주?평화?인권교육을 통한 민주시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연수 내용은 김주열 열사의 친구이기도 한 ‘3.15 정신계승 시민단체 연대회’ 김영만 상임대표가 들려주는 3.15 증언, 3.15 의거 현장 및 창동 문화거리 탐방, 3.15를 활용한 민주주의교육 수업사례발표, 민주인권 노래 부르기, 노무현대통령 생가 방문 및 참배 등으로 운영됐다.

이날 김영만 상임대표는 “2020년 3.15의거 60주년을 앞두고 도교육청에서 이러한 연수과정을 개설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후세대들에게 자랑스러운 3.15의 민주주의 정신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번 연수과정은 내년부터 제주도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 할 계획이며, 동시에 경남 교원은 제주 4.3 연수에 참여하여 두 지역의 민주?평화?인권역량을 함께 높일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교육부장관기 시?도교육청 축구대회 2년 연속 우승

지난 27일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개최, 감독상 및 최우수선수상도 휩쓸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7일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21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남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600여 명의 교육가족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맘껏 겨루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경남교육청 선수단(단장 박근생,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은 결승전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을 맞아 전?후반을 0:0으로 마치는 접전 속에 승부차기에서 3:2 승리를 거둬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경남교육청은 우승과 함께 감독상(고성 소가야중 정영수)과 최우수선수상(통영초 박은용)도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부산광역시교육청, 공동 3위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차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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