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30일 고성군스포츠파크 2, 3구장에서 `2018 경남고성공룡배 경남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정창영)가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개 시ㆍ군 400여 명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스트로크매치 방법으로 2라운드 16홀 경기를 진행한다. 단체전은 한 팀당 7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참가 선수의 성적을 합계해 순위를 결정하고 개인전은 단체전과 개인전에 출전한 각 선수별 성적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라운드골프는 실버 스포츠종목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좋은 운동이다"며 "그라운드 골프인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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