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2:02 (수)
창녕서 독일 코치진과 생활축구 대회ㆍ축구 클리닉
창녕서 독일 코치진과 생활축구 대회ㆍ축구 클리닉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8.10.24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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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의 유소년 코치진 안드레아스 토마스 폴렌스키 U-18 감독, 카이 슈미트 U-12 감독, 제레미 부츠 U-9 감독(왼쪽부터)이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지난 20, 21일 양일간 창녕스포츠파크에서 독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의 유소년(U-18) 코치진과 함께하는 생활축구 대회 및 축구 클리닉이 진행됐다.

 생활축구본부에서 진행하는 `2018 농산어촌 유ㆍ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사업의 일환인 `2018 행복나눔 생활체육 축구교실ㆍ축구 클리닉`은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는데, 대한축구협회 생활축구본부가 진행하는 여학생 축구교실 대회와 농산어촌 유ㆍ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행복나눔 생활체육 축구교실이다.

 여학생 축구교실 대회에는 초ㆍ중등부 47개 축구교실에 800명이 참가했다. 농산어촌 유ㆍ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에 200명, 행복나눔 생활체육 축구교실에 100명으로 총 1천1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축구본부는 초청된 독일 코치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3개 보급(교실) 사업을 연계 운영했다.

 아울러 창녕을 연고지로 하는 WK(한국여자축구)리그 창녕WFC 선수들의 사인회도 열렸다.

 이날 독일 코치진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축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왔고, 학생들 역시 코치진의 적극적인 노력에 환한 웃음으로 보답하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무사히 행사를 끝마쳤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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