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3:37 (목)
창원시 8천400만원 투입 ‘용도지구 정비’
창원시 8천400만원 투입 ‘용도지구 정비’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10.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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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곳 대상… 토지이용 불편 해소

 창원시는 극토의 계획과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복잡하고 경직적으로 운영되는 용도지구 체계를 통ㆍ폐합하는 등 토지이용체계를 간소화ㆍ합리화해 토지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토지이용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용역비 8천400만 원을 들여 용도지구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용도지구 정비대상은 미관지구와 고도지구, 보존지구, 시설보호지구로 77개소 1천38만 2천㎡으로 용도지구 정비를 통해 토지이용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법령개정에 따른 조례 위임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창원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중이며 조례개정과 병행해 용도지구 체계정비를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해 올해내로 용도지구 체계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용도지구 체계가 정비되면 토지이용계획체계가 간소화돼 시민의 재산권 활용 등 토지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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