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0:35 (수)
창원대서 ‘도전과 창조’ 특강
창원대서 ‘도전과 창조’ 특강
  • 김세완 기자
  • 승인 2018.10.16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홍경한 강원국제비엔날레예술총감독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특강을 갖고 있다.

홍경한 강원국제비엔날레예술총감독

 국립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15일 홍경한 강원국제비엔날레예술총감독이 창원대 학생들과 인문대학 큘리아 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창원대 기초교육원이 주관하는 교양과목인 ‘도전과 창조’의 강연자로 나선 홍경한 총감독은 창원대 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미술 그림으로 읽는 예술과 사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홍경한 총감독은 강연에서 “예술은 단순한 취향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예술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사유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또한 현대미술은 미학적인 활동에만 머물지 않고 사회전반의 문제와 대면해 우리의 상상력이나 반성을 촉구함으로써 현실 삶에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경한 총감독은 창원대학교 인문대학 큘리아 과정의 열린인문학 특강에서 ‘걸작의 뒷모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