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등 이해도 넓히기ㆍ의원 역량 강화

　경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의원역량강화를 위한 ‘예산학교’를 15일에 이어 16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예산학교’는 지방분권과 지방재정, 지방 예산안 심의, 직무연찬 예산심사, 성인지예산서 심사방법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토론하고 관련 업무의 이해도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정종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는 지방분권과 지방재정을, 김인철 지방의회연구소장은 지방 예산안 심의 기법 등을 강의한다.

　16일은 윤상은 제주도의회 예결특위 수석전문위원이 예산 심의 실무 등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또 김희경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성인지 예산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