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창원시 성산구 ‘성산희망 120봉사단’은 10일 120봉사대원 30여 명과 함께 상남경로당 및 홀몸 어르신 1세대에서 사랑의 이ㆍ미용 서비스 및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단원들은 이ㆍ미용 봉사, 실내외 청소, 압봉치료 서비스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등 정서적 교감을 통해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외에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경로당 안팎으로 환경을 말끔히 정돈하는 등 봉사 활동에 힘을 쏟았다.
또한 상남동 주택가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1세대를 방문해 집 안팎 정리, 화장실 묵은 때 청소 등 혼자사시는 어르신의 불편해소를 위해 힘썼다.
성산희망 120봉사단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성산희망 120봉사단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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