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1:04 (화)
“안전ㆍ발전 꾀하는 사업 최우선 추진”
“안전ㆍ발전 꾀하는 사업 최우선 추진”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8.10.09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남해군의회 박종길 의장

남해군의회 박종길 의장

 ■취임 100일을 맞았다. 주요 성과는

 “자유한국당 다수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군수와 발맞춰 나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의정활동을 큰 그림에서 본다면 의회와 집행부가 남해군과 남해군민 발전을 위하는 일이기에 집행부와 손잡고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민생안정과 군민들이 시급하게 개선을 요구하는 사업들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2차 추가경정을 원안대로 가결시켰으며, 주요 정책에 대한 군민의 폭넓은 참여를 통해 군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했다.”

 ■인구 감소로 남해군 존립이 어렵다고 한다.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우리군이 30년 후 없어질 지방자치단체 다섯 중 하나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남해군의 인구가 지난달 말 현재 4만 4천245명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어 존립자체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할 것이다. 남해군은 65세 이상의 인구가 35%가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으며, 이 어르신들이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따라서 농업활동을 유지해 나가야 하는 어르신들이 노약해져서 해마다 농작물 경작면적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데 그나마 마을마다 젊은 사람들과 귀농인들이 있어 농업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정책의 방향을 변경해야 할 시기에 도래됐다고 생각되며 필요하다면 굴뚝 산업을 유치하는 것에도 신중을 기해 지속 감소해 가는 인구에 대비한 인구증대 정책에 무게 중심을 더 줘야할 것이다.”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굵직한 현안이 미적거리고 있다. 어떻게 보나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국도 19호선 확포장 공사가 더디게 추진된 것은 사실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노량대교가 지난달 12일 준공해 1973년도에 준공, 개통된 2차선인 남해대교가 오래돼 안전에 취약함과 명절과 여름철에는 교통체증을 유발했는데 양대교로 교통이 분산돼 교통체증과 불안감은 해소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도 19호선은 우리군 미조면 초전마을에서 시작해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종점이 된다. 이번 사업으로 노량대교를 포함해 일부는 개통했지만 일부는 내년까지 추진된다.”

 ■남은 임기동안 의장으로서 의회를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가

 “의장선출시 제가 한 공약은 의원들간 화합하는 의회, 집행부와 함께하는 의회, 군민의 의견을 존중하는 의회, 힘있는 의회가 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8대 의회가 개원한지 이제 100여 일로 의정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8대 의회가 시작하는 시기에는 다수당에서 의장과 위원장 등을 독식해 불협화음이 있기는 했지만 지금은 의원들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의장실과 부의장실, 상임위원장실을 항시 개방해 누구라도 찾아와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고 있으며, 제출된 군민의 의견은 존중하고 그 뜻과 보다 발달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의원들간에 충분히 의논해 집행부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1회 정기적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 단체와 주민들이 간담회를 원할 경우 수시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간담회는 관련 부서에서 참석해 함께 이야기를 듣고 답변할 수 있도록 해 주민과 집행부의 불신을 최대한 해소시키고 있습니다. 의회에서는 주민들이 분열되지 않고 서로 이해하며 배려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중심을 잡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0월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과 다음 달 개최할 제230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내년 본예산 편성을 위해 의원들이 심도있게 심의할 것입니다. 군민이 불편해 하는 것을 개선하는 사업과 안전, 발전을 꾀하는 사업에 우선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