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학부모, 진해녹색연합, 진해경찰서 교통계 관계자 등 20여 명은 “오늘도 즐겁게 보내자”라는 인사와 함께 격려의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였다. 다정하게 이름 불러주기, 안부 묻기 등으로 학생들이 조금 더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할 수 있고, 행복하게 하루 일과를 시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었다.

6학년 김○○ 학생은 “조금 어색하기는 했지만 많은 어머니들과 선생님들께서 웃으면서 반겨주시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2학년 최○○ 학생은 “선생님과 하이파이브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양원철 교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고 즐거운 등교 문화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