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남해지점(지점장 강명조)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강명조 지점장은 지난 14일 오전 남해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5만 원권 120매를 전달했다.
강명조 지점장은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남은행 남해지점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경남은행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이번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2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남은행 남해지점은 해마다 이웃돕기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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