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5:02 (금)
“추석에 창원서 추억 만들어요”
“추석에 창원서 추억 만들어요”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09.19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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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19일 창원중앙역과 의창구 용호동 일원에서 2018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추석절 창원관광을 홍보했다.

문화여행주간 특별 이벤트

 창원시가 19일 창원중앙역과 의창구 용호동 일원에서 2018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추석절 창원관광을 홍보했다.

 시는 오는 22~26일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는 주요 관광지 입장요금을 깎아 준다.

 지붕 없는 2층 시티투어 버스는 요금을 1천원 할인하고 성산구 과학체험관은 만 19세 미만 시민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부모와 함께 온 13세 이하 어린이는 진해구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을 무료로 탈 수 있다. 진해해양공원 내 솔라타워,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는 요금을 30% 정도 할인해 준다.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은 추석 연휴 기간인 25∼26일 한가위 놀이터를 운영한다. 널뛰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한지에 직접 그림을 그려 연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전시장, 소담갤러리, 리아갤러리, 부림시장 부림갤러리 등 주변 작은 전시장도 추석 연휴 때 문을 연다.

 시는 가족과 함께 즐길 관광지로 생태테마관광 ‘편백숲 욕(浴)먹는 여행’, 용지호수공원 무빙보트를 추천했다.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무술년 마산 만날제, 안민고개 만날제, 한가위 행사마당 등 연휴에 열리는 축제와 행사도 가볼 만하다.

 지역특산품인 오리빵과 단감빵 등도 10% 할인한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추석을 맞아 창원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창원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깨끗이 단장하고,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며 “창원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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