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삭제 기능, 팝업창 기능으로 미리 보는데… 필요 있나?
카톡 삭제 기능, 팝업창 기능으로 미리 보는데… 필요 있나?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8.09.17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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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카카오톡 캡쳐)

카카오가 고객의 불만을 개선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카톡 삭제 기능 도입을 도입했다. 

17일 카카오에 따르면 그간 이용자들의 불만을 개선하고자 카카오톡에 새로운 기능인 전송된 카톡 삭제 기능이 도입됐다.

이 기능은 상대방이 메시지를 봤든 못 봤든 이미 전송된 메시지를 전송 취소해 보낸 카톡을 삭제하는 기능이다.

그러나 이 기능이 무용지물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 기능을 도입하기 전에 카카오톡 팝업창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개선이 전제 되어야만 실효성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즉 팝업창을 설정해 놓으면 메시지가 오는 즉시 채팅방에 들어가지 않아도 대충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잘 못 보낸 메시지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것.

한편 카카오 측은 카톡 삭제 기능을 도입한 이유는 이용자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많은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점으로 단톡방에서 회원이 탈퇴하면 “***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자동으로 단톡방에 뜨는 것을 꼽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카카오는 “수신자와 발신자 양쪽을 고려해 볼 때 해당 기능을 없앨 경우 단톡방에 해당 멤버가 나갔는지도 모른 채 대화를 하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어 아직 변경 계획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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