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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국 국제교육협력 대표단, 경남교육청 방문
15개국 국제교육협력 대표단, 경남교육청 방문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9.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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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미래역량교육에 대한 질의ㆍ응답 등 교육정책 공유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3일 중회의실에서 교육청을 방문한 15개국 교육부 및 대학 국제교육협력 대표단을 만나 경남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8.유학 및 국제교류 관계자 초청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미국, 러시아, 독일, 우즈베키스탄 등 15개국 국제교육대표단이 경남교육청의 교육정책에 관심을 보이며 방문의사를 전해오면서 추진됐다.

대표단은 「민주적인 학교문화조성」,「미래역량을 키우는 수업혁신」, 「참여와 협력의 마을공동체 구축」 등 핵심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남교육청의 미래역량교육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방문단 대표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 입학처장 에이미 타카야마 페레즈(Amy Takayama Perez)는 “‘모두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은 현재 국제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범세계적 기초교육보급운동으로, 경남교육청은 이미 마을학교를 통해 선제적 미래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며 경남교육의 브랜드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송기민 부교육감은 “15개국 국제교육 대표단이 한자리에서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통해 윈윈(win-win)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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