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재약산 생태탐방로 걸어요
밀양 재약산 생태탐방로 걸어요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8.09.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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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걷기 축제

표충사서 사자평까지



 고원 습지가 조성돼 있고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밀양 재약산 사자평 일원까지 조성된 생태탐방로에서 다음 달 걷기 축제가 열린다.

 밀양시는 표충사에서 출발해 사자평까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과 ‘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 선정을 기념해 다음 달 13일 재약산 생태탐방 걷기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밀양시가 국비 17억 원 등 35억 원을 들여 천년고찰 표충사에서 옛 고사리 분교까지 3.2㎞와 고원 습지가 있는 사자평 일원까지 1㎞에 걸쳐 조성되고 있다.

 현재 표충사에서 옛 고사리 분교까지 공사는 마무리됐고 사자평 정상까지 일부에 대한 공사가 내년 말까지 진행된다.

 걷기 축제 땐 표충사를 출발해 새로 조성된 생태탐방로를 따라 흑룡폭포와 층층폭포를 만나게 된다.

 전국 최고의 억새 관광지이기도 한 사자평원은 축제 기간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사자평원 억새를 복원하고 잡목을 제거하는 등 53㏊를 복원했다.

 재약산 사자평 습지는 자연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아 2006년 환경부로부터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올해 1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곤충으로 새로 지정된 은줄팔랑나비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다.

 한편, 밀양시는 2016년 세계맑은공기연맹(GACA:Global Alliance for Clean Air)에 의해 굿 에어 시티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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