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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에 도시가스 공급한다
2018년 09월 13일 (목)
어태희 기자 ijviewer@kndaily.com
정부, 2020년까지 전국 7개군 배관망 구축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도시가스 미공급 7개군에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LPG 배관망 구축ㆍ보급 예산을 증액해 도시가스 미공급 7개군(郡)에 LPG 배관망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설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남해군, 인천 옹진군, 전남 신안ㆍ진도ㆍ완도군 강원 철원군, 경북 울릉군 등 7곳이다.

 LPG 배관망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낙후된 군(郡), 농어촌마을과 양로원, 고아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LPG저장탱크, 공급배관망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축비용 가운데 정부가 50%를 부담하고 지자체가 40%, 사용자 10% 부담한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은 정부가 80%를 부담하고 LPG업계가 조성한 기금에서 10~20% 부담한다.

 산업부는 농어촌마을은 올해 20개 마을에서 30개 마을로, 사회복지시설은 내년 200개 시설에 LPG 배관망을 구축한다. 2020년까지 추가로 1천개 시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않는 6개군, 136개 농어촌마을과 1642개 사회복지시설에 LPG 배관망을 보급했다.

 산업부는 한국소비자평가연구원과 한국LPG산업협회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이 사업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농어촌 마을 주민의 종합만족도는 84점, 사업 혜택을 받은 양로원과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종합만족도는 84%로 긍정적 반응이 조사됐다.

 항목별 만족도는 △사업 필요성 87% △편리성 90% △경제성 81% △안전성 85% 등이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오는 2020년까지 13개군에 배관망 조기 완공을 하고 내년 30개 농어촌마을, 200개 사회복지시설로 배관망을 확대 구축ㆍ보급해 2020년까지 추가로 1천개 시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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