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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중기 판로개척 협력
2018년 09월 12일 (수)
황철성 기자 hoangcs@hanmail.net
시ㆍ군 중소기업지원 담당과장 간담회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지난 11일 경남지역 18개 시ㆍ군 중소기업지원 부서의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시ㆍ군 중소기업지원 담당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중기부와 지자체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남중기청과 시ㆍ군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집행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정책대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지역 주력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의 시ㆍ군별 지역경제 동향 및 중소기업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지역의 특성에 맞는 애로해소와 지역중소기업 현안 해결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ㆍ연계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하반기 내수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대형유통업체와의 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을 협력해 추진키로 했다.

 김태근 거제시 조선해양플랜트과장은 “조선업 밀지지역인 거제의 경우 조선소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전통시장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자체의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중기부와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당부했다.

 권영학 청장은 “시ㆍ군과의 소통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바로 듣고 이해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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