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관장 전석자)은 9월 1일(토) 2018년 생애주기별 독서운동 활성화를 위한 특별 체험프로그램 「함께 라서 좋다! 책으로 여는 특별한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및 가족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는 생애주기별 독서운동 활성화를 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20가족 50여명이 참석하여 알찬 시간을 가졌다. 
책 놀이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함께 읽기의 중요성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책 읽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독후활동으로 압화로 꾸며보는 체험활동을 하였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 「야쿠바와 사자」를 읽고 그 느낌을 건빵으로 표현하고, 함께 읽기의 즐거운 경험들을 상호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생애주기별 독서운동 프로그램은 초등대상 ▲독서의 달인, 전 계층을 위한 ▲함께 해요! 독서 릴레이, 가족대상 ▲한 가족 한 책 읽기로, 각 계층에 맞는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추천하는 도민과 함께하는 책 읽기 운동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도서관을 통해 함께 읽는 기쁨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도민독서운동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