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 행사로 본교 unbalance밴드 동아리의 공연으로 무거운 분위기를 날리고 2학기 교육과정 안내 후 부모와 자녀가 소통 공감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경상남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소속 강사님을 모시고 특강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나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싫어하는 표현하기, 자녀들의 관심사를 그림으로 나타내 보기, 자녀와의 대화하는 방법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강의 내용 중“자녀들의 교육은 오늘 실패하더라도 내일이라는 기회가 있다.”라는 말을 할 때는 학부모님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함께 활동을 한 1학년 강○○ 학생의 학부모는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아이를 키우면서 하는 고민이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 공통의 고민거리였다는 것에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3학년 서○○ 학생의 학부모님은 “강사 선생님의 ‘ 내일이 있다.’라는 말에 힘이 많이 난다. 나의 딸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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