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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쌍계초, 제21회 김삿갓문화제 전국초등학생 민화공모전 수상
하동 쌍계초, 제21회 김삿갓문화제 전국초등학생 민화공모전 수상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8.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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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 민화를 계승할 민화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4~6학년 21명의 학생이 작품을 공모하여 8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이는 학기 초부터 학생들이 전통 민화의 소재를 직접 선택하여 전통 민화의 느낌과 기법을 살려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 온 결과이다. 

2015년부터 미술시간과 방과후에 본교 교사의 지도하에 꾸준히 실력을 쌓아 온 쌍계초 학생들은 전통 민화 속에 담겨있는 선조들의 꿈과 사랑, 지혜와 교훈 등 인문학적 감성을 기르며 민화 사랑에 흠뻑 빠져 있다.

‘화조도’로 특선을 수상한 6학년 주00 학생은 “처음엔 익숙하지 않은 소재의 민화를 선택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화조도 속의 봉황, 모란, 탑 등에 담긴 의미를 알고 전통 민화의 기법을 살려가며 작품을 완성하는 재미가 솔솔하고 뿌듯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쌍계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민화지도로 전통문화 계승과 꾸준한 인성교육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학교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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