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야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16년 5월 3일 학교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개교와 함께 창단하여 2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지휘자(김혜중)와 57명의 단원들이 방과후 교육활동시간과 방학을 이용하여 갈고 닦은 실력으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통지정곡으로 이사부행진곡(박병학)과 자유곡으로 Fate of the God(Steven Reineke)을 연주하였으며 중국 , 러시아, 일본에서 초빙된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아 대회의 격을 높였다.

안혜련 교장은 학생들이 음악으로 인성을 도야하고 협동심을 기르며 나아가 성취감을 느낌으로서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윈드오케스트라가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43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는 한국관악협회와 한국관악협회 김해지부가 주관하여 2018.8.20.-2018.8.25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개최중이며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올해도 전국에서 총86개 팀(4000여명의 합주단원들)이 참가하여 웅장한 선율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