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07:37 (금)
친환경 '보물섬 남해쌀' 인기짱
친환경 '보물섬 남해쌀' 인기짱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8.08.20 2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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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맛 좋고 단백질 낮은 쌀 위해 완전 숙성후 수확
  • 우렁이 등 활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고품질 쌀 생산
▲ 친환경 '보물섬남해쌀'은 밥맛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쌀을 계약재배 해 고품질 쌀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남해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소장 윤기준)은 “농민은 정직한 땀방울을 한없이 흘려야 하고 하늘의 뜻이 함께 해야 하며 농사일은 끈기와 인내가 없으면 가장 쉬우면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고 농민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한다고 한다.
 

▲ '보물섬남해쌀' 남해미곡처리장.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地大本)이라는 말처럼, 옛 부터 조상들은 “농업은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이며 쌀은 제일 소중한 주식으로 이는 우리 국민들이 꼭 지켜야 할 주권이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우리 쌀이 인스턴드 식품에 밀려나는 추세로 농민들은 서운함을 금치 못하는 현실이다.

 벼를 심는 농지는 줄어들지만 최근 몇 년간 태풍과 병해충 피해가 없고 종자 개량과 기술개발로 수확량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인데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17년 61.8kg(통계청 자료)로 매년 줄어드는 슬픈 현실과 추세입니다.

▲ 보물섬남해쌀은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다.

 이런 상황에서 남해군농협연합(R.P.C)이 농민들의 요구로 설립된 지 이제 겨우 7여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아직까지는 제품전략이나 유통전략, 촉진전략이 부족하다. 그래서 적자가 심화되고 공격적인 광고와 홍보 등 판촉업무가 전무해 보물섬 남해 친환경 쌀은 유통업체와 지역에서도 인지도가 낮아 판매가 많이 되지 않고 있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남해군 행정·농협·농민단체를 중심으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쌀은 우리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지산지소(地産地消)운동을 펼쳐 지난 2015년 11월 26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보물섬 남해 친환경 쌀’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쌀 소비촉진 운동이 매우 큰 성과를 올렸다.

 

▲ 보물섬남해쌀 협약식.

게다가 2018년 4월 29일 재부 남해군 향우회 행사시 ‘보물섬 남해 친환경 쌀’ 홍보 행사로 1kg쌀 1천600포를 향우 회원들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등 총 16회에 걸쳐 홍보 행사를 활발히 전개해 재외 향우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사실이다.
 
 이 같은 홍보에 힘입어 2016년부터 꾸준히 ‘보물섬 남해 친환경 쌀’의 이용과 물량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고 매년 적자가 발생되었으나 2018년 올해 상반기부터는 많은 군민들의 ‘보물섬 남해 친환경 쌀’ 애용으로 흑자가 예상되고 있어 이 또한 큰 경사다.

 ‘보물섬 남해 친환경 쌀’ 소비촉진을 위해 남해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의 윤기준 소장은 “남해 들녘의 벼가 농부들의 애물단지가 아닌 보물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물섬 남해 친환경 쌀'은 첫째 밥맛(식 치미)이 좋고 단백질함량(밥이 엉킴)이 낮은 쌀을 계약재배를 통해 고품질 생산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며 벼의 수확시기를 1주에서 2주정도 늦춰 풋 나락을 수확하지 말고 완전 숙성 후 수확 할 것을 행정과 농협에서 강력하게  지도 단속과 홍보를 하고 있어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

▲ 남해군 내 농협조합장 보물섬남해쌀 결의대회 후 기념촬영.

 둘째 산업시설이 없는 관계로 농업용수가 오염이 되지 않아 남해에서 생산된 쌀은 타 지역에서 생산된 쌀 보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
 그러기 위해서는 남해현실에 맞는 매뉴얼을 만들어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 하고 남해군내 식당에서 우리 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남해군민의 협조가 필요하며 좋은 쌀 생산은 농민들이 하고 판매는 남해군농협연합 R.P.C가 책임질 수 있도록 농민, R.P.C, 농협, 행정이 다 같이 노력하는 삼위일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현실에 공감을 보이고 있다.

 또 한 가지 남해 농민의 희망사항은 산물 벼 수매 시 시설 노후화 및 잦은 고장 등으로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 또한 농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9년도 사업으로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을 신청하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행운을 얻었으며 현재 농협에서 부지를 확보해 군내 이동면에 벼 건조저장 시설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농민 불편을 대폭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 농림부 쌀 유통 활성화 사업 선정…원활한 수매 기대
  • 농협에서 이동면 부지확보…벼 건조저장 시설 진행

 

 이와 같이 ‘보물섬 남해 친환경 쌀’ 산업 발전을 위해 농협, 행정, 농민이 삼위일체가 되어 좋은 쌀 생산은 물론 판매까지도 다 같이 노력하여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해쳐나가고 있다. 이러한 결실로 ‘보물섬 남해 친환경 쌀’의 판매는 날이 갈수록 향상되는 성장일로에 있으며 보물섬 남해 쌀의 앞날은 분명히 농민들 노력의 산물로 큰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윤기준 남해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 소장.

남해군농협연합(R.P.C)은 현재 역사는 짧지만 고품질 ‘보물섬 남해 친환경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욕구의 충족을 위해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품질 고급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농협과 행정에서 영농 지도와 단속을 함께 하고 있다.

 

남해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 윤기준 소장은 “주식인 쌀은 식량안보 차원에서 꼭 지켜야 할 의무이다”며 “그 의무로 보물섬 남해 친환경 쌀의 소비 촉진에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해군농협연합(R.P.C)과 남해농민이 ‘보물섬 남해 친환경 쌀’의 재배와 생산에 평생의 동반자로 같이 갈수 있도록 농협 관련 모든 직원들은 혼신의 노력으로 경주하고 있다. 
 

 매일 매일 하루 세끼 식사 시간에 명품 ‘보물섬 남해 친환경 쌀’로 식사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남해군민, 50만 내외 향우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 보물섬남해쌀로 만든 다양한 상품.

 한편 옛날부터 ‘밥이 보약이다’는 선현들의 말씀과 같이 다가오는 우리 고유 명절인 중추절에는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보물섬 남해 친환경 쌀로 지은 밥을 조상에게 정성을 다해 올리고 온 가족들이 모여 앉아 식사를 하면서 정을 나누고 웃음꽃 피는 좋은 날이 되기를 필자는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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