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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석산초, 제35회 전국리코더콩쿠르 금상 수상!
양산 석산초, 제35회 전국리코더콩쿠르 금상 수상!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8.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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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초등학교(교장 홍선희)는 15일 전라남도 여수시민회관에서 한국리코더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제35회 전국리코더콩쿠르 초등 합주부문에서 금상, 초등 중주부문에서 4개 팀이 참가하여 2개팀 금상, 2개팀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석산초 리코더합주단은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합주곡으로 W.A.Mozart의 ‘Symphony No.25 in G Minor, K.183’과 중주곡으로 A.Vivaldi의 ‘La Primavera’등 3개 곡을 연주했다.

석산초 리코더합주단은 이번 수상은 창단한 지 불과 1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 및 학생들의 꾸준한 연습의 결과였다. 지도교사와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학동안 꾸준히 연습을 하였으며, 연주를 마치고 난 뒤 합주단원들은 모두 연습한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지도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연습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좋았으며, 그 동안 음악을 즐기며 행복해 하는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대회에 참여한 정유나 학생은 ‘이렇게 큰 대회를 처음 나가서 많이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합주를 하며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앞으로 리코더 음악에 더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리코더 연주를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석산초 리코더합주단은 첫 대회인 제35회 전국리코더콩쿠르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앞으로 학교의 지속적인 지원과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관심을 바탕으로 음악이 흐르는 행복한 석산초등학교가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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