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6:18 (금)
‘홈캉스족’ 맥주 인기
‘홈캉스족’ 맥주 인기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08.16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적으로 계속되면서 집에서 실내피서를 즐기는 ‘홈캉스(Home+Vacance)족’이 늘고 있다. 이에 집에서도 간편하게 휴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이 인기다.

 홈캉스에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맥주는 더위를 잊게 해주고 휴가지에 온 듯한 기분도 낼 수 있어 홈캉스족이 많이 찾는 아이템이다. 특별한 홈캉스를 위한 독특한 개성의 맥주를 소개한다.

 △다양하게 즐기는 상쾌한 밀맥주 ‘호가든’ 호가든 오리지널은 정통 벨기에 밀맥주로 오렌지 껍질과 코리앤더가 만들어 내는 깊지만 은은하고 산뜻한 풍미가 특징이다.

 풍성한 구름거품과 밀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맛은 상쾌함을 선사해 더운 여름철에 즐기기 좋다.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라즈베리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핑크빛 과일 맥주 ‘호가든 로제’는 색다른 홈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더위를 잊게 만드는 청량한 맛 ‘스텔라 아르투아’ 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양조 기술로 만들어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균형 잡힌 맥주 맛을 자랑한다. 체코산 노블 사츠홉을 사용해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특징이며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Chalice)’에 따라 마시면 집에서도 최상의 맛과 청량함을 즐길 수 있다.

△올 여름 맥주의 정석 ‘코로나’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맥주는 단연 코로나다. 투명한 병에 황금빛 태양이 담겨있는 듯한 색감으로 강원도 양양 서피 비치 등 여름휴가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코로나는 멕시코 대표 맥주로 라임 조각을 병 입구에 끼워 마시는 독특한 음용법이 특징이다. 라임 음용법은 맥주 맛을 한결 부드럽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으며 여름철 갈증 해소에도 제격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