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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 배수펌프장 현장점검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 배수펌프장 현장점검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08.13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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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성 안전건설교통국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사전대비 등을 위해 창원 배수펌프장 점검을 진행했다.

남천ㆍ양덕ㆍ용원 등
집중호우 대응 확립

창원시는 13일 김해성 안전건설교통국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와 조기대응 태세 확립과 최적의 가동상태 유지를 위해 배수펌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펌프장 점검 대상은 남천ㆍ양덕ㆍ용원 배수펌프장 3개소와 집중호우에 침수되는 의창구 용원지하차도였다. 시는 여름철 급격한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돼 점검을 했다.

집중호우 대비상황뿐만 아니라 태풍 내습에 대비한 조기대응 태세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재해대책본부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해성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에 발견된 문제점은 긴급 정비를 통해 여름철 재난상황에 적극 대비하기로 했다”며 “재난 발생 시 자연재난 표준행동 매뉴얼에 따라 재해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재난 ZERO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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