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2:06 (목)
전통ㆍ현대 넘나드는 ‘명품국악공연’
전통ㆍ현대 넘나드는 ‘명품국악공연’
  • 김희덕 기자
  • 승인 2018.08.12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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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休)와 함께 하는 명품국악공연 홍보 포스터.
  •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
  • 16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사)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와 함께 하는 ‘명품국악공연’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8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으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녕군과 (사)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가 주관하며, 소통과 환희,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악기만의 특색을 잘 드러내는 섬세한 음향, 화려하고 아름다운 영상과 전문 공연스텝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국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엿 볼 수 있다.

특히 명창 박애리의 진행으로 익살과 해학, 풍자가 재미를 더하는 마당극 ‘신뺑파전’을 비롯해 모듬북협주곡, 창과 관현악, 영화음악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할 예정이다. 신뺑파전은 뺑파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뺑덕, 심봉사, 황봉사가 펼치는 풍자와 해학이 있는 신명나는 마당극이다.

군 관계자는 “(사)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는 경남도민예술단에서도 작품의 완성도와 인지도가 아주 높은 공연단체이고,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초등학생 이상의 많은 분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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