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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원, 바다에서 생존수영 배운다
초등교원, 바다에서 생존수영 배운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8.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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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통영에서 해양생존술, 심폐소생술 등 배워 학생안전에 도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일과 10일 양일간 통영 해양체험센
터 거북선캠프에서 해양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수상활동 환경 조성을 위
해 초등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위탁연수로서 해양안전사고
예방교육, 해양생존술,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구조도구
사용법, 레저기구를 이용한 구조법, 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체험 등 해양
안전을 위한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교현장의 대처능력과 생존수영 교육 효과가 향상될 것이
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을 매년 확대하고 있는데 올해는 3학
년에서 6학년까지, 내년에는 2학년부터로 교육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최병헌 과장은 “이번 연수로 초등교원의 생존수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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