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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리아둘레길` 최종 선정
국도비 4억원 확보
2018년 08월 10일 (금)
김중걸 기자 7618700@kndaily.com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코리아둘레길 남해안 노선 관광프로그램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4천만 원 가운데 국ㆍ도비 6천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둘레길 남해안 노선 관광프로그램 개발사업`은 코리아둘레길과 연계한 지역 상설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광과 환경을 접목한 공정여행 콘텐츠 `Fair Travel`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진해드림로드 환경정화 교육여행과 누비자를 활용한 무동력 레저여행 코스 등을 개발하고 진해근대문화투어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는 올해 문체부가 공모한 관광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비를 지원받았다.

 시는 지난 7월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공모사업`에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선포식 기념 힐링걷기여행축제`를 공모,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7천만 원 중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외국인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참가 대상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10월 20일 창원편백치유센터 일원에서 걷기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지난 1월에도 `2018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에 `편백숲 욕(浴) 먹는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공모해 선정됐다.

시는 총 사업비 4억3천만 원 가운데 국ㆍ도비 2억8천만 원을 지원받아 진해 편백숲에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체험 프로그램 개발,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 등 콘텐츠를 구축하고 있다.

 이달 말 `편백숲 욕(浴) 먹는 힐링여행`을 시범 시행할 예정이다.

 황규종 관광과장(2018 창원 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올 들어 문체부의 관광공모사업에 세 차례 선정되며 총 6억 원의 사업비 중 4억 원의 국ㆍ도비를 지원받았다"며 "지자체들 간의 관광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창원시는 국가 관광정책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이와 연계한 사업을 발굴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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