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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특활비 가장 많이 쓴 ‘황우여’
2018년 08월 10일 (금)
서울 이대형 기자 ldh5960@hanmail.net
  • 2011~13년 6억2천만원
  • 박지원 의원 5억9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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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국회 특수활동비를 가장 많이 쓴 사람은 황우여 전 새누리당 의원으로 무려 6억 2천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참여연대가 발간한 국회 특수활동비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황우여 전 의원은 당시 원내대표와 국회 운영위원장, 법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특수활동비 6억 2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지낸 박지원 의원도 남북관계발전특위원장, 법사위원으로 활동하며 5억 9천만 원을 받았다.

 이어 통합민주당 원내대표였던 김진표 의원이 5억 5천만 원, 새누리당 원내대표였던 이한구 전 의원이 5억 1천만 원을 받았다.

 이밖에 새누리당 원내대표였던 최경환 의원, 통합민주당 원내대표였던 전병헌 전 의원도 3억 원 이상을 특수활동비로 쓴 것으로 집계됐다.

 참여연대는 20대 현직 국회의원들도 20대 국회가 개원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2011~2013년도와 동일하게 20석 이상의 교섭단체 정당의 원내대표, 각종 위원회의 위원장들은 교섭단체정책지원비 명목, 각종 위원회의 위원장들은 위원회활동비 명목 등으로 수령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이와 함께 최근까지 받은 특수할동비의 내역과 구체적 사용처를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더 이상 특수활동비를 지급하지 않을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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