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석면해체 학교 현장 관리감독 강화
고성교육지원청, 석면해체 학교 현장 관리감독 강화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8.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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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유승규)은 여름방학 기간에 석면 해체·제거 공사 중인 학교 총 4교(초 3교, 중 1교) 현장에 대한 특별 점검과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8월 7일 교육장과 행정지원과장은 담당직원과 함께 대성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작업장 밀폐 상태, 공사도중 석면 날림 방지 장치, 석면 잔재물 관리 상태 등 작업절차를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에게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안전은 물론 석면철거 현장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하며 담당직원에게도 관리와 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석면 제거 대상 학교별 학교관계자?학부모?환경단체?전문가?감리원 등으로 구성된 석면모니터단은 이날 공사 착공 전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공정 과정별 매뉴얼에 따라 전 과정을 점검하며 석면 제거공사에 대한 불안해소와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한 공사 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감독 기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반면, 모니터단의 활동으로 각 공정에 대한 관리?감독 기능은 강화되었지만, 학교 공사의 특성상 방학기간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으로 공기확보가 어려운 점 등 공사 추진에 애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석면 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곳은 석면을 제외한 3면을 비닐로 밀폐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작업근로자의 건강과 안전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여름방학의 경우 방학기간이 짧고 폭염시기와 겹치는 점, 석면 농도측정 기관, 석면감리 등 업체의 수도 한정적인 점을 고려해 석면 해체 공사를 겨울방학 기간에 분산하는 것 등을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겨울방학 중 5개교, 1억2천450만원 규모의 석면교체공사를 시작으로 이번 여름방학에는 고성초, 대성초, 하이초, 고성중학교를 대상으로 총 5억원 규모의 석면교체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7년까지 고성관내 모든 학교의 석면을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해마다 제기되는 석면 해제 작업의 안전성 논란과 공기확보에 대한 개선 방안, 공사 후 석면 잔재물 조사 방법 등의 조치를 마련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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