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대학-경남테크노파크
• 정보 교환ㆍ인적교류 등 합의　
•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과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리 조유섭, 이하 경남TP)항공우주센터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항공우주센터(사천) 1층 대회의실에서 홍덕수 총장을 비롯한 조유섭 원장 직무대리, 옥주선 항공우주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의 상호교환 및 인적교류, 보유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남해대학은 정원 45명의 항공정비과 신설을 앞두고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경남TP 항공우주센터의 축적된 항공인력 양성 노하우와 항공분야 보유 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하고, 관계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도내 항공산업에 필요한 우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낸다는 방침이다.

　남해대학은 경남도ㆍKAI(한국항공우주산업)ㆍ사천시 등 관계기관과의 인적ㆍ물적 인프라 확대로 정부의 MRO(항공정비산업)사업 추진에 따른 고급 기술인력을 즉시에 공급하고, 경남 항공산업 및 항공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