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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교원 힐링 프로그램’
경남교육청 ‘교원 힐링 프로그램’
  • 김세완 기자
  • 승인 2018.07.26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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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 해소ㆍ자가예방 역량강화
  • 내달 17일까지 감정 상담 등 총 7회
▲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창원문성대학교에서 도내 교사들의 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총 7회에 걸쳐 ‘2018 교원 집단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창원문성대학교에서 도내 교사들의 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총 7회에 걸쳐 ‘2018 교원 집단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는 누구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에서 교사가 행복한 마음으로 학생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학기 중에 누적된 교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가예방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교원 치유지원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만다라를 활용한 자기치유, 핵심감정 상담을 통한 내적 치유, 사이코드라마, 표현력 증진을 위한 표현예술치료, 행복한 교실 만들기 마음챙김 예술치료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의 외부상담 전문가가 진행한다.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김선규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교육 현장에서 누적된 교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교사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학생을 가르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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