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5:53 (화)
노마드 아시아 제4부 `아시안 하이에이 7`
노마드 아시아 제4부 `아시안 하이에이 7`
  • 연합뉴스
  • 승인 2018.07.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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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실크로드로 불리는 아시안 하이웨이. 풍요와 모험으로 가득했던 실크로드 주변으로 확장되는 아시안 하이웨이에서 아시아의 새로운 가능성과 풍경을 발견한다.
큐레이터 김현국은 20년 가까이 아시안 하이웨이를 누벼온 탐험가다. 50여만 킬로미터의 길을 달려온 그는 아시안 하이웨이 주변 가운데 가장 독특한 풍경으로 중앙아시아를 꼽는다. 텐산 자락 만년설이 수천 개의 호수를 만들고 그 호수가 가축을 먹이고 사람을 살리는 유목 생활은 인생과 자연의 공생을 보여주는 오래된 삶의 방식이다. 아시안 하이웨이의 중앙아시아 3개국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탐험하며 노마디즘의 가치를 발견한다.
제4부. 아시안 하이웨이 7 키르기스스탄과 더불어 중앙아시아 유목문화의 중심인 카자흐스탄으로 여정이 이어진다. 한해 평균 10%에 가까운 경제성장을 이어가며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약동적인 국가로 자리 잡은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선 유목전통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즐기는 젊은이들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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