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30주년 기념사업
- 위생적 주거환경 지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선학 로타리클럽(회장 하우송, 경상대 의학전문대학원 외과학교실 교수)은 지난 20일 창립 30주년 기념사업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국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집을 헐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해 어려운 환경 속에도 굴하지 않고 자녀들이 밝고 활기차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송파 김길수 전총재, 호린 정석기 7지역 총재지역대표, 경남도진주교육지원청 정명규 교육장과 직원, 하승근 수곡면장, 자녀들이 재학 중인 진서중학교 강만기 교장 및 진주선학 로타리클럽 중봉 하우송 회장, 일현 백남도 창립30주년기념위원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원활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특히, 클럽 회원들의 많은 재능기부, 참여 봉사를 비롯해 국제로타리 3590지구와 경남도진주교육지원청과 진서중학교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향후 준공까지 모든 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우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착공식에 이른 오늘까지 무더운 날씨 등 힘든 과정을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 클럽 창립30주년기념사업 ‘사랑의 집짓기’가 무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선학 로타리클럽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랑의 집짓기’ 사업과 함께 ‘사랑의 쌀 나눔’ 등 지역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 다음 달 11일부터 1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누쿠스지역에서 제19차 해외의료봉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