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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선학 로타리 ‘사랑의 집짓기’
진주선학 로타리 ‘사랑의 집짓기’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8.07.23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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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30주년 기념사업
  • 위생적 주거환경 지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선학 로타리클럽(회장 하우송, 경상대 의학전문대학원 외과학교실 교수)은 지난 20일 창립 30주년 기념사업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국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집을 헐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해 어려운 환경 속에도 굴하지 않고 자녀들이 밝고 활기차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선학 로타리클럽이 지난 20일 창립 30주년 기념사업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을 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송파 김길수 전총재, 호린 정석기 7지역 총재지역대표, 경남도진주교육지원청 정명규 교육장과 직원, 하승근 수곡면장, 자녀들이 재학 중인 진서중학교 강만기 교장 및 진주선학 로타리클럽 중봉 하우송 회장, 일현 백남도 창립30주년기념위원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원활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특히, 클럽 회원들의 많은 재능기부, 참여 봉사를 비롯해 국제로타리 3590지구와 경남도진주교육지원청과 진서중학교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향후 준공까지 모든 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우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착공식에 이른 오늘까지 무더운 날씨 등 힘든 과정을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 클럽 창립30주년기념사업 ‘사랑의 집짓기’가 무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선학 로타리클럽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랑의 집짓기’ 사업과 함께 ‘사랑의 쌀 나눔’ 등 지역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 다음 달 11일부터 1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누쿠스지역에서 제19차 해외의료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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