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남산고등학교(교장 정명석)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경남 본부(본부장 김철기)과
20일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정명석 창원남산고등학교 교장과 GLC 동아리 회장(서지연), 김성현(3학년), 김철
기 기아대책 경남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남산고등학교 학생들은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또한, 3학년 김성현 학생은 개인장학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선뜻 기부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은 일상생활에서 나눔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밥그릇 모양을 따서 만든 기아 대책의 저금통이다.
창원남산고등학교 정명석 교장은 "용돈을 모으고 장학금을 기부한 청소년들의 귀한 나눔이 이웃
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 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창원남산고등학교 담당자 김윤희 ☎ 268-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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