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초등학교(교장 강호경)는 4~6학년 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7월 12일~13일 경남예술교육원 해봄에서 예술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경남예술교육원 해봄은 지난 3월 29일 구, 진양고등학교(진주시 문산읍 소재) 건물을 고쳐 공연장, 전시장 등 15개의 체험공간을 갖춰 개관하여,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산초등학교는 꿈끼탐색주간(7.9.~7.13.)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창의력을 신장시키고자 프로그램 참가를 계획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선택한 목공, 도자, 악기, 영화제작, 댄스 등 10개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자유롭게 상상하고 마음껏 표현하며 저마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호경 문산초등학교장은 “해봄이 문산 지역주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문화예술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말 심화, 토요 가족체험, 교직원 체험, 방학 체험 등의 해봄 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본교 학생의 문화예술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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