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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네스코학교교직원,경남교육청방문
일본유네스코학교교직원,경남교육청방문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7.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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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유네스코학교 및 가정 방문으로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에 앞장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유네스코학교
인 이치죠 고등학교 교직원 25명을 초청하여 양국의 교육현안과 미래세대
교육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경남의 학교와 가정을 방문하는 ‘한.일 교사
대화, 경남교육청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요시다 신야 교장을 비롯한 이치죠 고등학교 교직원들은 12일 도교육청을
방문하여 경남교육의 특색, 주요 교육정책 및 경남의 유네스코학교가 추
진하고 있는 구체적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13일에는 창원 용호고등학교와 김해 대청중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
하고, 한지 부채, 오미자 화채 만들기 등 문화수업을 직접 체험하며, 한일
교사 대화의 장을 통해 양국의 교육현안에 대해 대화하고 토론한다.

14일에는 도내 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 가정(13곳)을 방문하여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한국 고유의 가정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한.일 양국의 유네스코학교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문
화를 존중하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러한 소통이 쌓
여 세계시민교육과 미래교육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
다.

유네스코학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평화와 인
권, 문화 간 이해 등 유네스코 이념과 정신을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에는 44개의 유네스코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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