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부서별 소통ㆍ정보 공유 토론
경남도는 다음 달 말 개막하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본격 가동한다.
도는 17일 한경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체육지원과 등 도청 담당 부서장, 18개 시ㆍ군 담당과장과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경남도 지원TF 영상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장재혁 대회 조직위원회 사업본부장이 대회 추진상황, 홍보ㆍ안전, 재난 상황, 남북교류, 교통안전, 감염병 예방ㆍ식음료 관리, 소방안전대책 등 분야별 보고가 진행됐다.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한 부서별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한 토론도 이어졌다.
한 부지사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무더위가 한창인 시기에 열리는 대회 특성상 총기 안전과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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