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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마산회원구,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07.17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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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간제근로자 등 투입
  • 시내ㆍ읍 지역 구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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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최근 장마로 인해 도로변 녹지대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달 본격적으로 지역 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최근 장마로 인해 도로변 녹지대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달 본격적으로 지역 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띠녹지대, 중앙분리대 화단, 교통섬 등 도로변 녹지대와 생활권역 쉼터 및 자투리땅 녹지조성지, 도시공원 등 넓은 지역에서 잡초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키 때문에 신속한 작업 완료를 위해 공원녹지 조경관리사업(위탁사업)과 자체 기간제근로자를 투입해 동시에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원녹지 조경관리사업은 효율적이고 신속한 작업을 위해 시내지역과 읍지역을 구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내지역은 근주공원 외 107개소 공원ㆍ녹지대, 봉양로 외 5개노선 가로수 식수대 내 제초 작업을 실시하고, 내서읍 지역은 원계근린공원 외 36개소 공원ㆍ녹지대, 경남대로 외 1개노선 가로수 식수대 내 제초 작업을 실시한다. 그 외 조경관리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공원ㆍ녹지대는 자체 기간제근로자를 투입해 작업을 실시한다.

 마산회원구 산림농정과 관계자는 “휴가철 내방객 및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주요 간선도로변 녹지대를 집중 관리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경관 창출에 이바지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녹지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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