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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다기능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고성군, 다기능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8.07.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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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마을ㆍ국도33호선
▲ 고성경찰서는 국도14호선인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창원→고성방향) 및 국도33호선 고성군 상리면 무선마을(사천→고성방향) 2개소에 대해 다기능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 완료했다.

  고성경찰서(서장 김오녕)는 국도14호선인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창원→고성방향) 및 국도33호선 고성군 상리면 무선마을(사천→고성방향) 2개소에 대해 다기능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교통단속장비는 교차로 내 신호위반과 과속(80㎞ 초과) 운전에 대한 단속과 국도 등 교통사고 발생빈도와 위험성 및 교통량 등을 고려해 경남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 현장조사를 거친 뒤, 고성군 교통안전시설 예산으로 설치됐다.

 고성경찰서와 고성군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주민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 10개소에 설치 완료 후 운용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무인교통단속장비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김오녕 경찰서장은 “보행자 등 주민이 안전하고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협치를 통한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무엇보다도 운전자 스스로가 신호위반 및 과속운전을 하지 않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성숙한 교통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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