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36 (목)
통영에 통영 최고 높이 루지 트랙 개장
통영에 통영 최고 높이 루지 트랙 개장
  • 임규원 기자
  • 승인 2018.07.16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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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루지통영 한려수도조망 `헤라`
570m 트랙개장 총 2.1km 카트 액티비티
 

   
▲ 스카이라인루지통영, 새로 개장한 '헤라'트랙

   스카이라인루지통영이 통영 최고 높이의 신규트랙 `헤라(Hera)`를 16일 개장했다.

 루지는 특수 제작된 카트로 다양한 회전구간과 터널을 따라 내려오는 액티비티시설로, 스카이라인루지통영은 2017년 2월 통영에 개장한 첫 번째 `단디(Dandy)` 트랙에 이어 통영미륵산정상에서 570m 길이로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 `헤라`를 오픈하게 됐다.

 이번 트랙은 통영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것으로, 한려수도 섬들과 해안선의 장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1.53km의 첫 번째 트랙과 연결하면 총2.1km의 더욱 스릴 있는 루지를 경험 할 수 있게 된다. 트랙이름은 지난 5월 `트랙이름공모`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선정된 것으로, `헤라`는 그리스 여신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첫 번째 트랙인 단디와 연결해 `단디해라`라는 `어떤 일을 할 때 확실히 잘해라`는 경상도 방언을 차용한 이중적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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