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39명 초청, 삼정초 등 친선경기
김해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의 유소년 야구단을 초청해 야구경기를 통한 민간 스포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본 교류 방문단은 토나미 카츠마사 단장을 비롯한 소년야구단 선수 23명, 학부모 16명 등 총 39명이 김해시 삼정초ㆍ김해리틀ㆍ장유리틀 소속 유소년야구단과 삼계야구장에서 친선 경기를 가졌다.
양 도시는 유소년 야구단의 우호 증진과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방문하고 있으며, 홈스테이로 진행해 아이들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교류를 계기로 선수들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두 도시 간의 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