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태우는 아보카도오일, ‘먹기만’ 해도 다이어트
지방 태우는 아보카도오일, ‘먹기만’ 해도 다이어트
  • 전유진
  • 승인 2018.07.16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가 인기다. 굶다 보면 장시간 공복을 견뎌야 하고, 영양 부족에 시달리며,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 이에 체중 감량을 도와주는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며 건강하게 다이어트 한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아보카도오일은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 음식의 대표 주자다. 아보카도오일에는 지방을 태우고 중성지방 농도를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이 매우 풍부하다. 또 식물성 기름이라 혈액 내에서 지방으로 바뀌는 양이 적어 먹는 것만으로도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보카드오일은 식재료와 잘 어우러지고 발연점이 높아 먹는 법도 다양하다. 무침, 비빔밥, 튀김 등 요리에 넣으면 영양과 풍미를 더해준다. 특히 채소에 곁들일 경우 아보카드오일이 영양 흡수를 촉진해 채소만 섭취할 때보다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과일스무디나 디톡스 주스, 야채스프 등 다이어트식에 넣어도 좋다.

언론을 통해 아보카도오일이 다이어트 음식으로 소개되면서 오일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시판되는 종류가 많고 품질도 천차만별이라 좋은 품질의 아보카도 오일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기준에 따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오일의 등급을 확인해야 한다. 오일은 원료를 몇 번 추출했느냐에 따라 등급이 구분된다. 최상 등급은 아보카도를 맨 처음 짠 엑스트라버진 오일이다. 엑스트라버진 아보카도오일은 아보카도 영양성분을 그대로 함유하면서도 아보카도의 맛과 향까지 살아있다.

다음 기준은 아보카도의 산지와 품종이다. 아보카도의 산지는 미국, 페루, 뉴질랜드 등 다양하지만, 아보카도의 본고장 멕시코 아보카도는 품질이 뛰어나고 영양가가 높다고 알려졌다.

약 400여종에 달하는 아보카도 가운데 멕시코산 HASS(하스) 아보카도는 지방 함량이 높고 향미가 진해 최고급 품종으로 꼽힌다. 꽉 찬 과육과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최고급 아보카도의 풍미를 즐기고 싶다면 아보카도 산지와 품종을 따져보자.

마지막으로 알아봐야 할 것은 오일 추출방식이다. 용매제 ‘헥산’을 사용하는 용매추출방식과 압력으로 아보카도 기름을 짜는 압착방식이 흔하게 쓰인다. 헥산은 아보카도 기름을 녹여내는 화학물질로 원가 절감이 가능하지만, 신경에 독성을 끼칠 정도로 유해하다. 사용 후에도 헥산을 기름에서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해 고를 때 주의해야 한다.

‘홀푸드 스토리’ 등 친환경 전문 브랜드에서는 헥산을 쓰지 않은 아보카도유를 판매하고 있다. 홀푸드 스토리의 ‘아보카도오일’은 49℃ 이하의 저온에서 멕시코 HASS 아보카도를 착유한 엑스트라버진 오일이다. 저온 압착 방식을 적용하면 열에 의한 영양 손실이나 색상, 향취의 변화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홀푸드 스토리 관계자는 “100% 아보카도 과육만 착즙해 아보카도의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담아냈다”며 “고품질 아보카도오일로 건강하고 즐겁게 ‘먹는’ 다이어트를 시작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