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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관심
국회 부의장 이주영ㆍ법사위원장 여상규 도전
2018년 07월 11일 (수)
이대형 <서울 정치부>
 여야가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하면서 각 당별 상임위원장 배분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 5선의 이주영 의원의 국회 부의장직과 3선의 여상규 의원의 국회 법사위원장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대 국회 전반기에는 지역 의원중 아무도 상임위원장을 맡지 못했다.

 여야는 10일 민주당이 8곳, 한국당 7곳, 바른미래당 2곳,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이 1곳씩 상임위원장직을 맡기로 합의했다.

 ◇이주영 의원, 국회 부의장 맡을까= 국회의장은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국회부의장 2석은 제1야당인 한국당과 원내3당인 바른미래당이 각각 1석씩 맡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의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 경선은 2파전으로 치러진다. 여야의 원구성 합의에 따라 국회부의장 두 자리 중 한 자리는 한국당 몫이다. 한국당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4선의 정진석 의원과 5선의 이주영 의원(기호순)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추첨을 통해 정 의원이 기호 1번, 이 의원이 기호 2번을 배정받았다.

한국당은 12일 의원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부의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은 앞서 문희상 의원(5선)을 의장 후보로 정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4선의 주승용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국회의장단은 13일 본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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