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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결혼이민자 공예체험
창원시 결혼이민자 공예체험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07.11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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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10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창원시는 10일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여성회관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민자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한 한국사회 적응 및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도자기 모빌만들기를 시작으로 △12일 플리머클레이 팔찌만들기 △오는 17일 도자기 풍경만들기 △오는 24일 아로마향초 만들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국 결혼이민자는 “한국어 수업 외에 이런 체험활동을 하니 너무 즐겁고, 여기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한국생활적응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사업은 창원시공예협회(회장 김희남)가 주최하고 ‘2018년 양성평등 기금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8월에는 자녀ㆍ부모 공예체험활동 △오는 10월에는 결혼이민자 공예체험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족 에코 숲 체험(7ㆍ8월, 월 1회) △엄마와 함께하는 동화요리(8월)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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