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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내식 대란에 터진 각종 논란 ' 그 끝은?'
2018년 07월 11일 (수)
김지원 기자 jiwonkim@gnmaeil.com
   
▲ 사진=YTN 캡처

아시아나 항공이 기내식 대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기내식 대란은 당초에 비해 해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이 문제만 불거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간 쌓여져 온 아시아나의 내부 문제를 터뜨린 것은 기내식 대란의 역할이 컸다.

최근 아시아나는 하청에 갑질 의혹에 휩싸였고 직원들은 비정상적인 회사 문화에 대해서도 고발하기 시작했다.

아시아나 직원들은 대한항공 직원들의 촛불 집회를 참고해 촛불집회 1, 2차를 열고 전면전에 나섰다. 이들은 가면을 쓴 채 박삼구 금호 아시아나 그룹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들은 지난 10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세부적인 회사 내 문화를 폭로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출산 휴가 후 복직한 승무원들에게 박삼구 회장에 대한 감사 편지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명절 즈음 복직하는 직원들에게는 한복을 입고 인사를 드리는 건 어떠냐, 송편을 빚는 건 어떠냐 등의 요구를 중간관리자들이 했다고 증언했다.

이외에도 박삼구 회장을 위한 일명 ‘기쁨조’ 승무원들의 고충까지 언론을 통해 폭로됐다.

기내식 대란에 내부 직원들의 연달은 각종 폭로가 박삼구 회장의 퇴진까지 이어질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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