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
남해군,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8.07.1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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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력ㆍ비용 절감 효과
  • 내달 2일 2차 방제 실시


 남해군은 최근 지역 내 벼 재배 논에 대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통해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노린재류 등 주요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할 계획이다.

 방제 첫날인 11일 무인헬기와 드론은 남해읍과 남면, 이동면 일대의 논 위를 비행하며 꼼꼼히 약제를 살포, 방제를 실시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도 이날 이른 아침 남해읍 중촌마을의 방제 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제와 안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방제 효과는 물론 하루 평균 농업인 40명이 방제할 수 있는 면적을 무인헬기 1대가 방제하는 등 노동력 절감 효과가 탁월해 농업인의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농업인의 농약 중독 예방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남해군의 벼 병해충 항공방제 면적은 2만㎡ 이상의 단지화된 필지 1천567만㎡로, 군 전체 벼 재배면적의 70% 이상에 달한다.

 군은 이 중 1천412만㎡ 면적은 무인헬기로, 나머지 155만㎡는 드론을 이용해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해군의 이번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다음 달에도 2일부터 6일까지 2차 방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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