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권역별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1일부터 13일까지 새고성농협, 함양농협, 의령농협 등 도내 농기계은행 사업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농기계은행사업 주요 변경사항’, ‘맞춤형 직영 농축협 확대계획ㆍ농축협 우수사례’, ‘농기계은행사업 자금지원 개선사항’, ‘벼 직파재배 확대 추진계획’, ‘농업용 드론(Drone) 보급ㆍ방제사업 활성화’ 등 농기계은행사업 관련 현안을 회원 간 논의한다.
농협 농기계은행사업은 지난 2008년 농촌사회 농업인 농작업대행 등으로 경영비를 줄이고 영농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은 올해 농작업대행 5만 9천900㏊, 벼 직파재배 1천640㏊, 항공방제작업 4만 500㏊가 목표이다.
김육수 부본부장은 “농기계은행사업은 임대사업뿐만 아니라 농작업 대행면적 확대를 통해 농촌일손 부족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내 61개의 농기계은행사업 운영농협을 중심으로 다양한 농기계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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