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야복식 복원한다
김해시 가야복식 복원한다
  • 박경애 기자
  • 승인 2018.07.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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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자원화 추진 등 세계화 도모

 김해시는 가야복식 복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내년 4월까지 김수로왕과 왕비, 가야시대 사람이 착용했던 옷ㆍ장신구ㆍ갑옷의 형태를 학술적으로 풀어낸다.

 가야복식 복원사업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돼 가야문화권 조사ㆍ연구ㆍ정비사업이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야문화를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김수로왕ㆍ허황후의 복식은 이전 학문적 연구가 없었던 터라 이번 연구 결과로 새로 정립ㆍ제작돼 가야왕도 정체성이 확립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화제인 파란유리구슬 목걸이 같은 장신구와 일본ㆍ중국ㆍ인도 등 가야주변국들의 자료를 함께 연구해 향후 금관가야인들이 착용한 장신구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문화 콘텐츠사업활용방안도 모색된다.

 여기에 집중 출토되고 있는 철의왕국 가야의 4~5세기 연구를 통해 가야 기마무사도 재현 예정이다.

 현재 가야복식 복원사업에 8명의 자문위원, 7명의 연구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6월 자문회의를 거쳐 그간 연구현황이 공유됐으며, 7월에 ‘허황후와 인도’ 관련 외부 전문가 초청 제2차 자문회의ㆍ세미나가 실시된다.

 가야복식 관련 김해시 관계자는 “이 복원사업 연구를 통해 상상의 세계에 머물던 김수로왕 복식을 전문가에게 고증하고 현대적 의미를 부여해 재탄생시키고자 한다”며 “가야복식을 활용한 문화관광 자원화 추진과 가야문화 세계화를 도모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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