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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ㆍ치아교정, 레진 등 치과 진료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임플란트ㆍ치아교정, 레진 등 치과 진료 시 주의해야 할 점은
  • 박양기 기자
  • 승인 2018.07.11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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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드라마치과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면서 만 65세 이상 환자들의 임플란트 본인 부담률이 크게 낮아졌다. 지금까지는 임플란트를 받을 때 본인 부담금 비율이 50% 였으나 7월부터 본인부담률은 30%까지 인하 되었다. 이에 따라 총 임플란트 비용은 1개 당 최소 120만 원 선이었던 부담금이 최대 30만원 대까지 낮아져 분당 임플란트 등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플란트는 손실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데다 자연치아와 유사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 자연스러운 외관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식립할 자리의 뼈와 잇몸에 큰 이상이 없다면 고령 환자도 수술이 가능해 클리씨피나 지르코니아 같은 보철물을 이용한 임플란트를 찾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레진이나 치아교정 등을 필요로 하는 사람도 늘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전망이다. 여기에 외상이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분당치과나 강동치과를 방문해 각종 치과 진료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보다 넓은 보험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치과 진료를 받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성남치과나 정자동치과 같은 지역 전문 치과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아 상태에 따라 1:1 맞춤 전담진료를 할 수 있는 곳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교정 진료가 필요하다면 교정만을 보는 치아 교정 전문 병원 등을 선택하는 것. 

여기에 자체 기공실을 운영하는 치과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자체 기공실을 운영할 경우 환자에게 딱 맞는 신속하고 정밀한 치아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투시 임플란트 장비를 사용해 식립하는 치과를 방문해 식립 부위 신경과 뼈, 주위 치아 상태를 확인해 보다 정확한 위치와 깊이, 각도로 임플란트 수술을 받아야 한다.

이에 대해 분당 드라마치과 관계자는 “이전과 달리 임플란트나 치아교정 등에 대한 진료를 연령에 관계 없이 진행하게 되었다”며 “한번 잃어버린 치아는 복구가 어려운 만큼 제대로 된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임플란트 시술 병원 선택시에 장기간 케어 받을 수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병원들 중 원가 이하로 시술 하는 곳이 많은데, 원가가 책정이 되어 있는 만큼 수술비를 내린 병원들이 병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병원을 폐업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품 교정장치와 재료를 사용하고 임상경험이 많은 의료진, 철저한 위생과 감염관리를 실시하는 치과를 찾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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