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남해군 보물섬배 볼링대회가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남해군을 비롯해 경남지역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4개 조로 나눠 조별 3경기를 치러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남해공용터미널 볼링장에서 진행됐다.
박상홍 회장은 “경남지역 볼링 동호인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볼링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즐겁게 우정을 쌓으며 화합의 장을 열 수 있는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 이철호(남해) △준우승 손현욱(거제) △3위 최인호(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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